[이곳을 주목하라] (11) '충남 당진군' .. 인터뷰 : 김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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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은 서해안 시대의 거점이다.
공단개발이 완료되고 서해안 고속도로 등 각종 기반시설이 갖춰지면 국제
적인 공업도시이자 무역항으로 탈바꿈된다"
김낙성 군수는 당진군의 21세기 청사진을 이렇게 말했다.
-군이 수립한 2001년까지의 도시계획 내용은.
"서해안 시대를 대비한 도시기반시설 확충이 주된 내용이다.
먼저 군을 4대 권역으로 나눠 지역별로 특화시켰다.
크게 산업지역 배후지역 관광지역 농업지역으로 나눴다"
-권역별 계발계획은.
"4대 권역은 북부해안권, 합덕권, 당진권, 서남부 산악권이다.
석문국가공단 고대공단 부곡공단이 들어서는 북부해안권은 신산업지역으로
국제교역의 전진기지이다.
서남부 산악권은 내륙관광벨트를 잇는 관광지이며 평야지대인 합덕권은
농업중심 지역이다.
당진읍이 중심이 되는 당진권은 이들 3개 권역의 배후지로 상업 행정 기능을
뒷받침하게 된다"
-공단개발로 향후 주택지 부족이 심각할 것으로 우려된다.
대책은.
"현재 주택보급률이 67%로 다른 지역에 비해 저조한 편이다.
하지만 10년간 묶여 있던 자연녹지를 최근 주거지역으로 변경해 건축가능
면적이 2.3배나 늘었다.
또 합덕지구 등 3~4개 구획정리 사업을 추진중이어서 유입인구가 급증한다
해도 주택난은 없을 것이다"
-개발사업이 많은데 투자재원은 어떻게 조달하나.
"정부나 충남도가 주관하는 사업이 대부분이어서 군이 투자하는 몫은 거의
없다.
사업우선순위도 높아 예산배정에도 문제가 없다"
-민자유치 사업은 어떤 것이 있나.
"도비도 종합휴양지, 장고항 관광지 개발 등에 민자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IMF 여파로 기업의 참여가 저조하지만 개발잠재력이 높은 만큼 경기만 회복
되면 사업자선정이 무난할 것으로 낙관한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8일자 ).
공단개발이 완료되고 서해안 고속도로 등 각종 기반시설이 갖춰지면 국제
적인 공업도시이자 무역항으로 탈바꿈된다"
김낙성 군수는 당진군의 21세기 청사진을 이렇게 말했다.
-군이 수립한 2001년까지의 도시계획 내용은.
"서해안 시대를 대비한 도시기반시설 확충이 주된 내용이다.
먼저 군을 4대 권역으로 나눠 지역별로 특화시켰다.
크게 산업지역 배후지역 관광지역 농업지역으로 나눴다"
-권역별 계발계획은.
"4대 권역은 북부해안권, 합덕권, 당진권, 서남부 산악권이다.
석문국가공단 고대공단 부곡공단이 들어서는 북부해안권은 신산업지역으로
국제교역의 전진기지이다.
서남부 산악권은 내륙관광벨트를 잇는 관광지이며 평야지대인 합덕권은
농업중심 지역이다.
당진읍이 중심이 되는 당진권은 이들 3개 권역의 배후지로 상업 행정 기능을
뒷받침하게 된다"
-공단개발로 향후 주택지 부족이 심각할 것으로 우려된다.
대책은.
"현재 주택보급률이 67%로 다른 지역에 비해 저조한 편이다.
하지만 10년간 묶여 있던 자연녹지를 최근 주거지역으로 변경해 건축가능
면적이 2.3배나 늘었다.
또 합덕지구 등 3~4개 구획정리 사업을 추진중이어서 유입인구가 급증한다
해도 주택난은 없을 것이다"
-개발사업이 많은데 투자재원은 어떻게 조달하나.
"정부나 충남도가 주관하는 사업이 대부분이어서 군이 투자하는 몫은 거의
없다.
사업우선순위도 높아 예산배정에도 문제가 없다"
-민자유치 사업은 어떤 것이 있나.
"도비도 종합휴양지, 장고항 관광지 개발 등에 민자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IMF 여파로 기업의 참여가 저조하지만 개발잠재력이 높은 만큼 경기만 회복
되면 사업자선정이 무난할 것으로 낙관한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