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은행과 한일은행은 30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합병계약을 승인했다.

두 은행은 수권자본금을 2조원에서 5조원으로 늘리고 우선주 최저배당
한도를 연 9%에서 1%로 낮추는 정관변경도 의결했다.

한편 상업은행 주총에선 소액주주들이 배찬병 상업은행장에게 감자조치에
대해 강력하게 항의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