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출판문화협회(회장 라춘호)는 "책의 날"(10월11일)기념 대통령표창
수상자로 장하린(종로서적 대표), 이문칠(영진출판사 대표), 김홍석(도서출판
청문각 대표)씨를 선정, 30일 발표했다.

국무총리 표창은 강희일(다산출판사 대표), 나중렬(향문사 대표), 이계환
(계림인쇄사 대표)씨가 차지했다.

문화관광부장관 표창은 최형규(성지문화사 대표) 등 21명이 받는다.

표창장 수여식은 2일 오전11시 세종문화회관에서 책의 날 기념식과 함께
열린다.

협회는 또 제5회 독서진흥상 수상자로 송영숙(서울독서교육연구회장),
서울시도시철도공사, 대구시 고산3동 신협새마을문고를 선정했다.

제28회 한국출판공로상 수상자로는 김태주(민중서림 상무), 김덕현
(성서교재 상무) 김현철(진명출판사 부사장)씨를 뽑았다.

< 고두현 기자 kd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