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 태고종 일광정사(원장 정태진)는 "진신사리 친견및 마정수기
법회"를 26~27일 낮12시 서울 마포구 불교방송 8층에서 연다.

이번 법회에는 사리증명대종사로 강석주 조계종 원로큰스님, 사리리증명
법사로 황진경 전조계종 총무원장, 지도법사로 목정배 동국대교수 등이
참석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사리는 정원장이 미얀마의 보디 타타웅사찰에서 들여온
것으로 석가세존의 진신사리 12과, 목련존자 사리 23과, 수보리존자 사리
23과, 오백나한 사리 14과 등이다.

< 오춘호 기자 ohcho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2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