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 다가오면서 귀성객들이 열차나 비행기표 구하기에 나서고 있으나
열차 및 항공편은 이미 주요 노선별로 예매가 끝난 상태다.

그러나 고속버스는 24일 현재 여유표가 많이 남아있고 시외버스는 추석연휴
3일전인 이달 30일부터 본격예매를 시작하기 때문에 아직 여유가 있다.

<> 철도 =서울역을 출발하는 하행선의 경우 좌석이 남아 있는 열차편은
<>경부선 2일 오전8시 이전과 4일 오후6시이후 <>호남 전라선은 4일 야간열차
<>장항선은 2일 오전10시 이전과 4일오후 통일호 <>중앙선은 2일 오전과 4일
야간열차다.

상행선은 <>경부선 5일 오전과 7일 야간 도착열차 <>호남 전라선 5일
오전과 7일 야간 도착 일부열차 <>장항 중앙선은 5일 오전과 7일 오후도착
일부표가 남아있다.

<> 고속.시외버스 =고속버스는 4일 하행선은 여유가 있는 편이다.

귀경편은 6일 표가 많이 팔렸지만 고속버스 회사들은 승객수요에 따라
임시버스를 운행한다는 방침이어서 고속버스표는 쉽게 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외버스는 오는 30일부터 동서울종합터미널, 상봉터미널 등 주요
터미널에서 일제히 예매를 시작한다.

< 이심기 기자 sglee@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2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