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채권시장에서 3년만기 무보증 우량 회사채의 수익률은 전날보다
0.15%포인트 떨어진 연 12.35%를 기록했다.

미국의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는 가운데 단기상품위주로 운용
하던 투신권이 회사채등 장기물에 관심을 보이면서 회사채수익률이 4일 연속
하락했다.

당일 발행된 SK 1천6백억원어치는 연 12.90%에 전액 소화됐다.

경과물로는 LG화학이 연12.37%에 거래됐다.

채권딜러들은 회사채 수익률이 추가 하락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장진모 기자 ja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2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