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암재단(이사장 이현재)은 1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1회 호암
청년논문상"시상식을 가졌다.

이 자리엔 강영훈 전 국무총리, 이어령 이화여대 석학교수, 권이혁 성균관대
이사장, 정범진 성균관대총장, 이대원 전예술원회장, 서기원 공연예술진흥
협의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서강대 김선남.윤창헌씨, 서울대 대학원 노영주씨,
경북도청 이지석씨가 우수상을 받았다.

이밖에 7명이 가작을 수상했다.

수상자에겐 해외 견학기회와 부상으로 우수상 5백만원, 가작 2백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 강현철 기자 hcka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1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