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5일부터 중국 베이징(북경)과 텐진(천진)에서 한국상품 전시및
판매전이 열린다.

(주)대경임팩스는 국내 제조업체의 재고처리및 중국시장 개척을 위해
베이징의 신동안백화점과 텐진의 신안백화점을 순회하며 한국상품 전시
판매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회사는 참여업체들과 함께 다음달 15일부터 11월 3일까지는 신안백화점
에서, 11월 6일부터 10일간은 신동안백화점에서 행사를 갖는다.

신동안백화점과 신안백화점은 각각 하루 입점고객이 3만여명, 5만여명에
달하는 대형백화점으로 두 도시의 핵심상권에 자리잡고 있다.

행사참여 대상 업체는 상품을 보유한 유통업체, 중소제조업체, 중국시장
진출희망 업체 등이다.

참가비는 매장면적 평방m당 하루 1만2천원이다.

기준면적은 9평방m.

(02)992-3161

< 김상철 기자 cheol@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1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