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도를 낸 후 회사정리절차를 밟고 있는 삼미가 90%의 감자를 실시한다.

삼미는 10일 서울지법 민사50부의 회사정리계획안 인가결정에 따라 보통주
1천2백35만여주에 대해 90%의 감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임원보유 22만7천주는 전량 소각된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1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