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웨이 우드는 보통 파5홀이나 긴 파4홀에서 세컨드샷용으로 주로 쓰인다.

드라이버샷과 다른 점은 티업하지 않고 친다는 점이다.

따라서 임팩트가 정확하지 않으면 제대로 된 타구가 나오지 않는다.

따라서 흔히 볼수 있는 뒤땅치기를 방지하고 정확한 샷을 위해 드라이버샷
을 할때보다 볼위치를 볼의 지름정도로 오른발쪽에 놓는다.

스윙궤도의 최저점에서 헤드와 볼이 접촉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또하나의 핵심은 빗자루로 땅을 쓸듯 클럽헤드가 부드럽게 지면을 스치고
지나가게끔 쳐야 한다는 점이다.

볼을 일부러 띄우려고 퍼올려치거나 아이언샷처럼 내려치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수 없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