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는 쌍용정보통신 한국전산원과 함께 "가상대학 열린교육시스템"을
구축, 2일 개통한다.

이에따라 전남대는 수강신청 접수와 실시간 강의 및 시험 등의 학사운영을
인터넷으로 통합처리할 수 있고 전남대 학생들은 이번 2학기부터 50개 강의를
인터넷을 통해 들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전남대등 9개 대학이 구성한 "한국가상대학연합"소속 대학 학생들도
이 강의를 듣고 학점을 딸수 있다.

< 손희식 기자 hssoh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