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는 이 회사가 조만간 보유중인 자사주를 처분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신동방은 지난 93년 자회사인 풍진을 흡수합병할 때 소액주주들의 매수
청구권 행사로 자사주 40만주를 떠안았다.
이중 25만주를 주가급등기를 이용해 처분했는데 나머지 15만주(지분율 5%)도
조만간 처분할 것이라고 한다.
심지어 신동방이 자사주를 팔기위해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는 소문마저
돌고 있다.
이와 관련, 회사 관계자는 "주식을 가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현재로선
처분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 조성근 기자 trut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