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엽 < 삼신올스테이트생명보험주식회사 사장 >

삼신올스테이트생명은 창립초 경영전략 차별화에 중점을 두고 안정적인
손익기반 구축과 이를 통한 양질의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그 결과 삼신은 보험감독원 경영평가에서 후발사 최초로 4년 연속(93~96
사업연도) "우수회사(A)"등급을 받았습니다.

지난 97사업연도에는 실제 당기순이익 93억원(이연사업비 상각전 기준)을
기록, 전국규모 후발 생보사 중 첫 흑자달성의 쾌거를 이루었으며 기존
생보사들이 20년 이상 걸려 흑자를 이룬 것에 비해 초단기내 안정적인 회사로
자리잡는데 성공하였습니다.

또한 회사창립 이래 지금까지 보험당국에서 요구하는 충분한 지급여력을
확보하였습니다.

지급여력은 보험사의 안정성 판단기준으로서 금융감독위원회의 생보사
경영개선조치에 있어서도 기준이 되었습니다.

98년 3월말 기준 저희 회사의 지급여력은 1백34억원을 초과 충족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성과는 바로 고객 여러분께서 저희 회사를 믿고 아껴주신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은행권에서 이미 보았듯이 대형은행들만큼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고객으로부터 신뢰를 받는 알찬 후발 은행들이 있습니다.

삼신올스테이트생명도 생보업계에서 그와 같은 위치를 확보할 수 있다고
자부합니다.

삼신올스테이트생명은 내실경영을 통한 건전한 재무구조와 미국
올스테이트의 신뢰를 바탕으로 "더욱 안전한 회사" "알찬 회사"로서 고객
여러분의 가정에 한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더욱 노력하고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3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