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아트 (대표 이병의)는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좁은 장소에서 다량의
광고를 유치할 수 있는 슬라이드식 영상조명 광고기구 "무빙 포스터"를
선보였다.

기존의 기계식 이동광고판은 고장이 잦고 적은 양의 광고밖에 장착할 수
없었다.

이 제품은 이를 보완한 것.

"광고마을"이란 브랜드의 이 제품은 높이 1백65cm 크기에 5개의 화면을
내장할 수 있다.

마이크로 프로세서로 자동제어가 가능해 상가 대형슈퍼 은행 백화점
관공서 지하상가 등에 설치하기에 적합하다.

(02)583-4030

< 이치구 기자 rhee@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3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