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마스포츠는 외국 유명브랜드에 맞서 국산드라이버 "옵티마 맥싱"을
선보였다.

가격은 68만원으로 여타 국산보다 비싸다.

헤드소재는 베타 티탄이다.

일반티타늄보다 더 가벼우며 반발력이 뛰어나다.

가벼운 만큼 방향성을 향상시키기위해 가벼운만큼 헤드내부에 20g의
웨이트밸런서를 삽입해 스위트스폿을 넓혔다.

무게는 2백70~2백80g으로 기존클럽보다 20g정도 가볍다.

헤드와 샤프트(50g) 그립(32g)이 모두 경량인 까닭이다.

일반적으로 클럽이 가벼울수록 헤드스피드는 증가한다.

이 클럽은 미국에서 미국 C사, 일본 H사제품과 로보트테스트를 했다.

그 결과 비거리는 2백43야드로 양사제품보다 20야드 더 나갔다.

좌우편차도 18야드로 양사제품(40야드)보다 적었다.

로프트 샤프트 등은 고객이 원하는대로 맞춰준다.

제작사인 옵티마스포츠는 자동차부품메이커 SJM이 투자한 회사다.

*(02)535-5041.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2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