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투신, 보유주식 대거처분 .. SK상사 등 주가 '미끄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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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투자신탁증권이 보유주식을 내달팔고 있다.
2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한남투자신탁증권이 보유중인 SK상사 77만주가
이날 매물로 나와 이 종목 주가가 큰폭으로 떨어졌다.
또 한남투자신탁증권은 장기은행 하나은행 재료보유개별종목 등 일부
유동성이 풍부한 종목도 처분했다.
두은행 주가 역시 약세를 면치못했다.
증권업계의 한관계자는 "20일부터 팔자물량이 나오기 시작했다"고 전하고
"이는 한남투자신탁증권의 신탁계정에서 나오는 물량"이라고 설명했다.
증권업계는 한남투자신탁증권이 고유계정과 신탁계정에서 8백50억~1천억원
어치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면서 앞으로도 매물이 지속적으로
흘러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조성근 기자 trut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22일자 ).
2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한남투자신탁증권이 보유중인 SK상사 77만주가
이날 매물로 나와 이 종목 주가가 큰폭으로 떨어졌다.
또 한남투자신탁증권은 장기은행 하나은행 재료보유개별종목 등 일부
유동성이 풍부한 종목도 처분했다.
두은행 주가 역시 약세를 면치못했다.
증권업계의 한관계자는 "20일부터 팔자물량이 나오기 시작했다"고 전하고
"이는 한남투자신탁증권의 신탁계정에서 나오는 물량"이라고 설명했다.
증권업계는 한남투자신탁증권이 고유계정과 신탁계정에서 8백50억~1천억원
어치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면서 앞으로도 매물이 지속적으로
흘러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조성근 기자 trut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2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