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사와 (주)마이크로소프트(한국MS)가 실업자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공동으로 마련한 "정보기술(IT) 전문가 재취업을 위한 교육"이 10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1차 교육은 현대정보기술과 LG소프트 교육원에서 1백명을 대상으로
5주간 계속된다.

수강생들은 교육기간중 훈련수당을 받고 교육을 마친 후 취업알선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특히 시험을 거쳐 MCSE(MS공인 시스템엔지니어)와 MCSD(MS공인 솔루션
개발자) 자격을 따면 IT분야에 손쉽게 취업할 수 있다.

2차 "IT전문가 재취업 교육"은 오는 10월중순 시작되며 수강생은 9월말께
1백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 손희식 기자 hssoh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1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