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거래소는 25일 91개 3월 결산법인의 시장 소속부를 심사한 결과
소액주주 지분비율이 40%이상으로 높아진 부광약품(43.15%)을 8월1일
부터 시장 2부종목에서 1부종목으로 승격시키기로 했다.

그러나 1부요건에 미달한 5개사는 2부로 변경시키기로 했다.

최대주주 지분율이 51%를 넘어서 주식분산요건에 미달한 한진증권(59.99%),
SK증권(88.71%),LG종금(56.46%)은 8월1일자로 시장 1부에서 2부로 편입된
다.

또 배당및 납입자본이익률 요건에 미달한 해동화재와 주식분산및 납입자
본이익률 요건에 미달한 울산종금도 1부에서 2부로 소속부를 변경시키기로
했다.허정구 기자 huhu@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2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