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상사, 영업용 디지털 복사기 국내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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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를 통해 문서자료나 디스켓등을 읽어들여 복사 편집 제본을 할 수
있는 영업용 디지털 복사기가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됐다.
복사전문업체인 한일상사(대표 김창수)는 미국 제록스사로부터 산업용
초고속 주문형 디지털 복사시스템인 "다큐텍 135"와 "다큐컬러 4040"를
5억5천만원에 들여왔다고 24일 밝혔다.
이 복사시스템은 사람손을 빌리지 않고 컴퓨터가 자료나 파일을 자동으로
스캐닝, 하드디스크에 저장한후 자유자재로 축소 또는 확대할수 있다.
내용 수정과 CAD작업도 병행할수 있는 것이 특징.
여기에 원거리 네트워크기능을 갖춰 전자우편을 통해 파일을 전송받을수
있고 전화나 컴퓨터통신을 이용, 사람의 왕래없이 자료보완 작업등을
자동처리할 수 있다.
흑백복사기인 다큐텍135의 경우 기존 고속복사기의 2배수준인 분당 1백
35매를 복사할수 있으며 최대 2백50장까지 자동제본할 수 있다.
또 자체 편집기능을 가진 다큐텍 4040은 분당 40매를 컬러로 복사한다.
복사크기는 B5에서 A3까지 가능하며 복사값은 현재 가장 낮은 가격의 절
반 수준이다.
따라서 관공서 대기업은 물론 비용절감이 절실한 중소기업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한일상사는 올들어 대형 설계도면등을 CD롬에 보관했다가 인쇄할수 있는
디지털 대형복사기(2억5천만원)도 도입하는등 첨단 복사시스템에만 8억원
을 투자했다.
올해 매출목표는 지난해보다 20% 늘어난 24억원선. 한일상사는 24일 서
울 합동 본사에서 이 시스템 도입 축하연을 가졌다.
김창수사장은 "디지털복사기 도입으로 복사업계에 자동화 바람이 거세질
것"이라며 "효율적인 인력및 비용관리를 위해서라도 첨단 시스템에 대한
적극적으로 투자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02)313-5451~5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25일자 ).
있는 영업용 디지털 복사기가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됐다.
복사전문업체인 한일상사(대표 김창수)는 미국 제록스사로부터 산업용
초고속 주문형 디지털 복사시스템인 "다큐텍 135"와 "다큐컬러 4040"를
5억5천만원에 들여왔다고 24일 밝혔다.
이 복사시스템은 사람손을 빌리지 않고 컴퓨터가 자료나 파일을 자동으로
스캐닝, 하드디스크에 저장한후 자유자재로 축소 또는 확대할수 있다.
내용 수정과 CAD작업도 병행할수 있는 것이 특징.
여기에 원거리 네트워크기능을 갖춰 전자우편을 통해 파일을 전송받을수
있고 전화나 컴퓨터통신을 이용, 사람의 왕래없이 자료보완 작업등을
자동처리할 수 있다.
흑백복사기인 다큐텍135의 경우 기존 고속복사기의 2배수준인 분당 1백
35매를 복사할수 있으며 최대 2백50장까지 자동제본할 수 있다.
또 자체 편집기능을 가진 다큐텍 4040은 분당 40매를 컬러로 복사한다.
복사크기는 B5에서 A3까지 가능하며 복사값은 현재 가장 낮은 가격의 절
반 수준이다.
따라서 관공서 대기업은 물론 비용절감이 절실한 중소기업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한일상사는 올들어 대형 설계도면등을 CD롬에 보관했다가 인쇄할수 있는
디지털 대형복사기(2억5천만원)도 도입하는등 첨단 복사시스템에만 8억원
을 투자했다.
올해 매출목표는 지난해보다 20% 늘어난 24억원선. 한일상사는 24일 서
울 합동 본사에서 이 시스템 도입 축하연을 가졌다.
김창수사장은 "디지털복사기 도입으로 복사업계에 자동화 바람이 거세질
것"이라며 "효율적인 인력및 비용관리를 위해서라도 첨단 시스템에 대한
적극적으로 투자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02)313-5451~5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2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