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뉴플랜 교육보험 =21일 선보인 이 상품은 가입자가 생존학자금
규모와 지급시기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새로운 스타일의 교육보험.

고객이 부담하는 보험료를 일정범위안에서 꺼내 쓸 수 있는 유니버셜보험에
교육보험 기능을 부가한 것이다.

이에따라 올 7월 현재 공시이율인 연12%의 높은 금리가 적용된다는 점도
특징중의 하나다.

이 보험에 든 가입자(부모)가 사고로 사망하면 자녀에겐 최고 1억5천5백만
원의 보험금과 함께 주보험적립액을 지급, 교육비는 물론 유가족의
생계비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고 흥극생명은 설명했다.

수익자인 자녀에게 재해가 생겼을 때는 최고 1억원의 보험금을 지급한다.

주계약 1천만원 재해보장특약 1천만원짜리 이보험(주피보험자 30세남자
자녀 0세 18세납)에 가입하면 매월 10만6천4백원의 보험료를 부담해야 한다.

이 경우 주피보험자가 계속 살아있다고 가정하면 초등학교 매년 24만원
중학교 매년 36만원 고등학교 매년 60만원 대학교 매년 3백만원의 학자금이
나온다.

27세 만기가 돌아오면 1억21만원의 생활설계자금이 최종 지급된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2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