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실시되는 민선4기 축협중앙회장 선거가 4파전으로 펼쳐지게 됐다.

15일 축협중앙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4일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명의식 전회장과 박순용전상임감사를 비롯,조합장출신인 류종래
대구경북양계축협장,심우평 전북곡성축협장등 4명이 입후보했다.

축협회장 선거는 지난 1일 송찬원전회장이 전격 사퇴함에 따라 이뤄지게
됐다.

축협회장은 1백93명의 축협회원조합장 전원과 중앙회장 직무대행등 1백
94명 전원이 투표권을 행사할 경우 축협임원 선거규정상 과반수(97표)를
획득해야 당선된다.

1차 투표에서 과반수 득표자가 없으면 1,2위 득표자간 결선투표가
행해진다.

한편 민선1기 회장으로 선출된 뒤 지난 93년 5월 불명예퇴진했던 명
전회장은 대선직전 국민회의에 입당한 것으로 알려졌으며,박전감사는
이번 선거 출마를 위해 최근 감사직을 사퇴했다.

김정아 기자 jackie@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1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