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세탁물 모습을 볼 수 있도록 뚜껑을 원형의 투명창으로
설계한 99년형 손빨래세탁기 "수중강타"4개 모델을 개발, 시판에 들어갔다고
14일 발표했다.

이 제품은 높이가 다른 폭포물살과 8개의 입체물살이 생기게 설계돼 있어
세탁력이 뛰어나고 세탁물이 쉽게 엉키지 않는게 특징이다.

특히 세탁시간이 16분으로 기존제품보다 5분가량 짧아 물과 세제를
절약할 수 있다.

< 윤진식 기자 jsyo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1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