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하우스(대표 이상성)는 12일 인터넷 홈페이지를 자동으로 만들어
주는 소프트웨어 "원스톱 사이트 빌더"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소프트웨어는 홈페이지 제작에 사용되는 편집디자인 모델 3백개와
클립아트 5천개를 내장, 사용자가 마음에 드는 모델을 선택해 간단히
홈페이지를 만들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 회사는 이날부터 미국내 인터넷 가상상점인 넷세일즈와 디지털리버를
통해 미국시장에서 이 소프트웨어 판매를 시작했다.
가격은 39달러이며 인터넷을 통해 다운로드받는 방식으로 판매한다.
국내판매는 오는 9월께부터 가능할 것으로 회사측은 전망했다.
< 박해영 기자 bono@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1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