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김재원 <한화투신 신임사장>..수탁고 5,000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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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증권 판매망을 다양화해 올해안에 수탁고를 지금의 두배수준인
5천억원이상으로 늘리겠습니다"
7일 한화투신운용의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된 김재원 사장은 "수익증권
판매를 계열사인 한화증권에만 국한하지 않고 다른 증권사에도 위탁판매를
함으로써 마켓셰어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김사장은 국제금융에 대한 노하우를 살려 지난 1월부터 전략적 제휴관계를
맺고 있는 미국의 얼라이언스 캐피털사와 업무협조를 보다 강화할 것이며
뮤추얼펀드도 공동 설립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사장은 또 퇴출은행인 충청과 동남은행이 갖고 있는 한화투신 지분 21%와
11%는 하나은행과 주택은행이 각각 인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사장은 한화그룹의 그리스아테네은행인수 등 해외투자 프로젝트와 국제
금융관련업무를 주로 담당해 그룹내에서 국제금융통으로 알려져 있다.
< 장진모 기자 ja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8일자 ).
5천억원이상으로 늘리겠습니다"
7일 한화투신운용의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된 김재원 사장은 "수익증권
판매를 계열사인 한화증권에만 국한하지 않고 다른 증권사에도 위탁판매를
함으로써 마켓셰어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김사장은 국제금융에 대한 노하우를 살려 지난 1월부터 전략적 제휴관계를
맺고 있는 미국의 얼라이언스 캐피털사와 업무협조를 보다 강화할 것이며
뮤추얼펀드도 공동 설립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사장은 또 퇴출은행인 충청과 동남은행이 갖고 있는 한화투신 지분 21%와
11%는 하나은행과 주택은행이 각각 인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사장은 한화그룹의 그리스아테네은행인수 등 해외투자 프로젝트와 국제
금융관련업무를 주로 담당해 그룹내에서 국제금융통으로 알려져 있다.
< 장진모 기자 ja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