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마당] 불신풍조 조장하는 사기사건 근절해야 .. 최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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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난이 계속되면서 속임수로 돈을 벌어보려는 부정한 방법들이 고개를
들고 있다.
백주대낮에 금융기관을 터는가 하면 아예 차떼기로 물건을 훔치는 일까지
빈번하다.
이제는 강도 절도로부터의 두려움 뿐만 아니라 남에게 속지 않기 위해
정신까지도 바짝 차려야 한다.
우리 모두가 불신의 시대에 살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서민들을 울리는 사기행각들도 따지고 보면 현혹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
물론 각종 사기행각에 대한 철저한 단속과 철퇴도 중요하지만 거짓된 꾐에
속아 넘어가지 않는 바른 정신과 자세를 갖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하겠다.
지금은 국제통화기금 체제를 극복하기위해 온 국민이 지혜와 힘을 모아야
할 시기다.
경제위기속의 서민들을 울리는 사기행각이야말로 사회전반에 만연되는
불신풍조를 막기위해서라도 반드시 근절시켜야 한다.
최재경 < 대검찰청 사무국직원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7일자 ).
들고 있다.
백주대낮에 금융기관을 터는가 하면 아예 차떼기로 물건을 훔치는 일까지
빈번하다.
이제는 강도 절도로부터의 두려움 뿐만 아니라 남에게 속지 않기 위해
정신까지도 바짝 차려야 한다.
우리 모두가 불신의 시대에 살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서민들을 울리는 사기행각들도 따지고 보면 현혹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
물론 각종 사기행각에 대한 철저한 단속과 철퇴도 중요하지만 거짓된 꾐에
속아 넘어가지 않는 바른 정신과 자세를 갖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하겠다.
지금은 국제통화기금 체제를 극복하기위해 온 국민이 지혜와 힘을 모아야
할 시기다.
경제위기속의 서민들을 울리는 사기행각이야말로 사회전반에 만연되는
불신풍조를 막기위해서라도 반드시 근절시켜야 한다.
최재경 < 대검찰청 사무국직원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