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박지은 여자아마추어 '정상'..미국 웨스턴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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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유학생 박지은(19.애리조나주립대1)이 다시한번 미국 여자아마추어
정상을 확인했다.
박은 23일부터 28일까지 6일동안 매치플레이로 펼쳐진 제98회 미국
웨스턴아마추어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 미국 아마추어랭킹 1위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 대회는 미국 4대 아마추어대회중 하나다.
박은 28일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헤리패지GC(파72)에서 36홀 매치플레이로
열린 결승에서 대학선배이자 미국대학골프 랭킹2위인 켈리 부스와의
접전끝에 1홀차로 승리했다.
1홀차 승리는 최종 36홀까지 접전을 벌였다는 의미다.
박과 결승에서 맞붙은 부스는 미국국가대표로 지난 5월 애리조나주립대를
졸업했다.
박과는 주니어시절부터 쌍벽을 이뤄온 선수로 내년초 프로전향을 앞두고
있는 강적.
< 김경수 기자 ksmk@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29일자 ).
정상을 확인했다.
박은 23일부터 28일까지 6일동안 매치플레이로 펼쳐진 제98회 미국
웨스턴아마추어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 미국 아마추어랭킹 1위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 대회는 미국 4대 아마추어대회중 하나다.
박은 28일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헤리패지GC(파72)에서 36홀 매치플레이로
열린 결승에서 대학선배이자 미국대학골프 랭킹2위인 켈리 부스와의
접전끝에 1홀차로 승리했다.
1홀차 승리는 최종 36홀까지 접전을 벌였다는 의미다.
박과 결승에서 맞붙은 부스는 미국국가대표로 지난 5월 애리조나주립대를
졸업했다.
박과는 주니어시절부터 쌍벽을 이뤄온 선수로 내년초 프로전향을 앞두고
있는 강적.
< 김경수 기자 ksmk@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2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