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협중앙회와 서울시가 공동주최하는 "남북우수 생활용품대전"이 오는
28일까지 중소기업창동전시장에서 열린다.

전시회이익금과 중소기업인및 방문객으로부터 모금된 성금전액은
북한동포돕기에 사용된다.

전시품목은 백두산 묘향산에서 서식하는 재래종소나무에서 채집한 1백%
자연산 송화가루와 호도등 농산물 8종, 냉동전복등 수산물 8종, 백두산들쭉술
등 11종의 술이 전시된다.

또 남한산 옥돌제품과 밀짚슬리퍼를 비롯한 중소기업제품 3백여품목도
함께 전시된다.

< 김낙훈 기자 nhk@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2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