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면톱] 반기실적 큰폭 호전 예상..한국수출포장 등 49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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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결산법인중 수출비중이 높은 한국수출포장 현대미포조선 대창공업
등의 반기실적이 크게 호전될 것으로 전망됐다.
19일 현대증권은 12월 결산법인중 올해 반기 경상이익이 15%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장기업으로 세림제지 한국포리올 대창공업 현대상선 새한
케드콤 한진중공업 남해화학 동양전원 영원무역 LG화학 제일제당 한미약품
삼애실업 호남석유화학 진웅 이수화학 등 모두 49개사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반기 경상수지가 적자였던 한국수출포장과 세림제지는 올 상반기에
각각 34억원과 45억원의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됐다.
현대미포조선의 경상이익은 지난해 반기 17억원이었으나 올해에는 이보다
대폭 늘어난 2백13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됐다.
한국포리올은 4억원에서 51억원으로 경상이익이 늘어나고 대창공업은 3억원
에서 30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현대상선은 지난해 반기 78억원의 경상이익을 기록했으나 이번에는 4백57억
원에 달하는 경상이익을 낼 것으로 추정됐다.
업종별로는 화섬 석유화학부문 등에서 실적호전종목이 많았다.
전자부문은 수출 증가에도 외화부채 및 원자재수입 등으로 수지호전이
매물신장세보다 낮을 것으로 예측됐다.
현대증권은 "전반적으로 수출비율이 높거나 재무구조가 양호한 상장사들의
실적이 호전됐다"며 "특히 순수 영업부문의 호조보다 원.달러환율상승 등의
효과가 컸다"고 설명했다.
< 김홍열 기자 come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20일자 ).
등의 반기실적이 크게 호전될 것으로 전망됐다.
19일 현대증권은 12월 결산법인중 올해 반기 경상이익이 15%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장기업으로 세림제지 한국포리올 대창공업 현대상선 새한
케드콤 한진중공업 남해화학 동양전원 영원무역 LG화학 제일제당 한미약품
삼애실업 호남석유화학 진웅 이수화학 등 모두 49개사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반기 경상수지가 적자였던 한국수출포장과 세림제지는 올 상반기에
각각 34억원과 45억원의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됐다.
현대미포조선의 경상이익은 지난해 반기 17억원이었으나 올해에는 이보다
대폭 늘어난 2백13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됐다.
한국포리올은 4억원에서 51억원으로 경상이익이 늘어나고 대창공업은 3억원
에서 30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현대상선은 지난해 반기 78억원의 경상이익을 기록했으나 이번에는 4백57억
원에 달하는 경상이익을 낼 것으로 추정됐다.
업종별로는 화섬 석유화학부문 등에서 실적호전종목이 많았다.
전자부문은 수출 증가에도 외화부채 및 원자재수입 등으로 수지호전이
매물신장세보다 낮을 것으로 예측됐다.
현대증권은 "전반적으로 수출비율이 높거나 재무구조가 양호한 상장사들의
실적이 호전됐다"며 "특히 순수 영업부문의 호조보다 원.달러환율상승 등의
효과가 컸다"고 설명했다.
< 김홍열 기자 come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2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