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서울점에서 최대 68% 할인판매한다.
B급 전자제품은 성능에 이상이 없으나 제조번호가 적힌 포장박스가
없어져 제값을 받을 수 없는 것들이다.
이 제품은 주로 소비자가 제품을 구입한후 집에서 포장을 뜯었으나
색상이나 크기가 맞지않아 반품하는 과정에서 발생한다.
이번 판매전에서는 1백29만5천원인 가스오븐렌지가 84만원,2백29만원인
식기세척기가 1백37만4천원에 판매된다.
또 1백23만원인 에어컨이 86만5천원,19만8천원인 공기청정기가 9만9천
원이다.
김도경 기자 infofest@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1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