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경제고문인 유종근 전북지사와 김태동 청와대 정책기획수석이 미국
뉴욕주립 빙햄톤 대학이 모교의 명예를 빛낸 동문에게 주는 감사메달을
받았다.

뉴욕주립대학 동창회(회장 김시담.금융통화운영위원)는 16일 오후5시
호텔롯데 사파이어 볼룸에서 클락크 전총장, 리우 교수 등 빙햄톤대학
관계자와 윤건영.최정표 교수, 신영섭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등 국내에
있는 동문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메달전달식을 가졌다.

유지사는 지난 73년에 이 대학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김수석은 80년에
경제학 석사학위를 각각 받았다.

< 김정욱 기자 haby@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1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