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8.06.14 00:00
수정1998.06.14 00:00
김대중대통령은 6월말이나 7월초께 김영삼 노태우 전두환 최규하전대통령과
회동, 국정전반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고 국난극복을 위한 협조를 당부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14일 알려졌다.
김 대통령과 전직 대통령들의 회동은 IMF(국제통화기금) 체제 극복을 위한
국민통합과 지역대결구도 해소 등 정계개편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차원에서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1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