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콘서트' .. 13~14일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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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용필(48)씨가 13~14일 오후 7시30분 서울 올림픽공원내
88잔디마당에서 가요인생 30주년 기념콘서트를 갖는다.
조씨는 팝송이 주도하던 80년대 대중음악의 흐름을 가요로 바꿔놓은
"가요계의 황제".
당시 대중음악의 주력소비계층으로 떠오른 소녀팬을 중심으로한
"오빠부대"의 원조이다.
음반판매량도 상상을 초월할 정도.
80년 첫음반 "창밖의 여자"를 시작으로 지난해 "Eternally"까지 16장의
정규음반을 냈으며 국내에서만 1천만장이 넘는 판매량을 기록했다.
조씨는 이번 무대에서 고등학교 음악교과서에까지 실려있는 "친구여"를
비롯, "꿈" "창밖의 여자" "그대 발길이 머무는 곳에" "허공" "그 겨울의
찻집" "킬리만자로의 표범" 등 히트곡들을 선사한다.
후배가수 김종서 신해철 박상민도 무대에 올라 축하노래를 부른다.
부모동반 미취학아동은 무료이다.
문의 368-1515.
< 김재일 기자 Kjil@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10일자 ).
88잔디마당에서 가요인생 30주년 기념콘서트를 갖는다.
조씨는 팝송이 주도하던 80년대 대중음악의 흐름을 가요로 바꿔놓은
"가요계의 황제".
당시 대중음악의 주력소비계층으로 떠오른 소녀팬을 중심으로한
"오빠부대"의 원조이다.
음반판매량도 상상을 초월할 정도.
80년 첫음반 "창밖의 여자"를 시작으로 지난해 "Eternally"까지 16장의
정규음반을 냈으며 국내에서만 1천만장이 넘는 판매량을 기록했다.
조씨는 이번 무대에서 고등학교 음악교과서에까지 실려있는 "친구여"를
비롯, "꿈" "창밖의 여자" "그대 발길이 머무는 곳에" "허공" "그 겨울의
찻집" "킬리만자로의 표범" 등 히트곡들을 선사한다.
후배가수 김종서 신해철 박상민도 무대에 올라 축하노래를 부른다.
부모동반 미취학아동은 무료이다.
문의 368-1515.
< 김재일 기자 Kjil@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1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