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암재단(이사장 이현재)는 1일 호암아트홀에서 98년도 호암상 수상자인
피터김 미국MIT대교수, 황선탁 미국신시내티대교수, 유병팔 미국텍사스대
교수, 작가 최명희씨, 김선태 실로암병원원목실장 등 5명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선태 목사, 이 이사장, 이건희 삼성전자회장, 홍라희
호암미술관장, 피터 김 교수내외, 김목사부인 김정자씨, 황선탁 교수내외,
유병팔 교수내외, 최명희씨와 최씨의 여동생 은영씨 등이 참석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