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8.05.29 00:00
수정1998.05.29 00:00
김대중대통령은 29일 정홍식정보통신부차관의 사표를 수리하고 후임에 안병
엽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을 임명했다고 박지원청와대대변인이 발표했다.
박 대변인은 "개인휴대통신(PCS)사업자 선정과정에서 뇌물을 받은 혐의가
사실로 드러난 것이냐"는 질문에 "그 내용은 모르겠다"며 "본인이 사표를 제
출해서 이를 수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수섭 기자 soosup@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3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