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남텔레콤, 제주TRS의 제주지역 서비스망 공동사용키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주파수공용통신(TRS) 전국사업자인 아남텔레콤이 지역사업자인
제주TRS의 제주지역 서비스망을 공동 사용키로했다.
아남텔레콤은 29일 제주TRS와 통신망투자및 기술개발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TRS 사업자들이 제휴를 맺고 서비스망을 함께 사용키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말 서비스를 시작한 아남텔레콤은 서비스 준비단계에 있는
제주TRS에 장비설치자금을 투자하고 관련기술을 지원키로했다.
두 회사는 이미 최근 제주도에 2개의 기지국을 설치하는데 들어간
자금을 절반씩 부담했다.
아남은 또 요금부과시스템 망관리시스템등과 관련된 기술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아남텔레콤은 이를통해 투자비를 줄이면서 서비스지역을 확대할수
있고 제주TRS도 서비스시작 시점을 앞당길 수 있게 됐다.
제주TRS는 이같은 공동투자 방식을 통해 조만간 세부적인 관리시스
템 구축을 끝낸뒤 하반기부터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철수 기자 kcsoo@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30일자 ).
제주TRS의 제주지역 서비스망을 공동 사용키로했다.
아남텔레콤은 29일 제주TRS와 통신망투자및 기술개발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TRS 사업자들이 제휴를 맺고 서비스망을 함께 사용키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말 서비스를 시작한 아남텔레콤은 서비스 준비단계에 있는
제주TRS에 장비설치자금을 투자하고 관련기술을 지원키로했다.
두 회사는 이미 최근 제주도에 2개의 기지국을 설치하는데 들어간
자금을 절반씩 부담했다.
아남은 또 요금부과시스템 망관리시스템등과 관련된 기술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아남텔레콤은 이를통해 투자비를 줄이면서 서비스지역을 확대할수
있고 제주TRS도 서비스시작 시점을 앞당길 수 있게 됐다.
제주TRS는 이같은 공동투자 방식을 통해 조만간 세부적인 관리시스
템 구축을 끝낸뒤 하반기부터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철수 기자 kcsoo@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3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