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지방선거 평균2.15대1 경쟁률...오후4시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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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 후보등록 마감일인 20일 오후 4시현재 총 9천3백65명의
후보가 등록, 4대 지방선거가 평균 2.1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광역단체장 선거는 모두 39명의 후보가 등록, 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고 기초단체장은 6백17명이 입후보, 2.6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광역의원과 기초의원은 1천4백42명과 7천2백67명이 등록해 각각 2.34대 1과
2.0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여야는 공식 선거전 돌입 이틀째인 이날 전국 곳곳에서 정당연설회와
거리유세를 갖고 표밭갈이에 박차를 가했다.
여야는 특히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이 지방선거 전체의 판세를 좌우
한다고 보고 20~30대 젊은 층 유권자들을 겨냥한 거리유세단을 집중 투입
했다.
일부 지역에서는 인신공격과 흑색선전,지역감정 부추기기 등 구태가 난무
하는 등 초반부터 과열 혼탁 양상도 보이고 있다.
< 김삼규 기자 eskei@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21일자 ).
후보가 등록, 4대 지방선거가 평균 2.1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광역단체장 선거는 모두 39명의 후보가 등록, 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고 기초단체장은 6백17명이 입후보, 2.6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광역의원과 기초의원은 1천4백42명과 7천2백67명이 등록해 각각 2.34대 1과
2.0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여야는 공식 선거전 돌입 이틀째인 이날 전국 곳곳에서 정당연설회와
거리유세를 갖고 표밭갈이에 박차를 가했다.
여야는 특히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이 지방선거 전체의 판세를 좌우
한다고 보고 20~30대 젊은 층 유권자들을 겨냥한 거리유세단을 집중 투입
했다.
일부 지역에서는 인신공격과 흑색선전,지역감정 부추기기 등 구태가 난무
하는 등 초반부터 과열 혼탁 양상도 보이고 있다.
< 김삼규 기자 eskei@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2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