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제넥스는 환율상승에도 미국의 저리자금 지원등에 힘입어 올 6월말
결산에서 실적 호전이 기대되고 있다.

삼양제넥스 관계자는 18일 올해 경상이익이 지난 사업연도보다 75%이상
증가한 1백억원정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매출은 2천억원규모로 전년대비 20%정도의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삼양제넥스는 국제곡물시장에서 옥수수를 수입해 전분및 전분당을
제조하는 1부시장 상장회사다.

삼양제넥스는 다음 사업연도부터는 항암치료제인 택솔의 시판으로
수익성이 더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양홍모기자 ya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1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