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지공장 1억7천만달러 매각 .. 신호페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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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그룹(회장 이순국)계열의 신호페이퍼가 신문용지 공장을
1억7천5백만달러에 매각했다.
18일 신호페이퍼는 충북 청원 신문용지 공장의 고정자산 및 사업권을
노르웨이 노르스케스코그사에 팔았다고 발표했다.
매매계약은 조선호텔에서 이순국회장과 노르스케스코크사의 오문드
레버그부사장 간에 체결됐으며 매각대금은 오는 8월5일 유입된다.
신호페이퍼가 신문용지 공장을 판 것은 사업구조 재편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것이다.
이공장은 연간 18만t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노르스케스코그사는 인쇄용지 표백화학펄프 및 목재건축자재를 만드는
업체로 연간 종이 2백30만t, 펄프 45만5천t을 생산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이번 신문용지 공장 인수를 계기로 한국에 대한 투자 및 교류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김낙훈 기자 nhk@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19일자 ).
1억7천5백만달러에 매각했다.
18일 신호페이퍼는 충북 청원 신문용지 공장의 고정자산 및 사업권을
노르웨이 노르스케스코그사에 팔았다고 발표했다.
매매계약은 조선호텔에서 이순국회장과 노르스케스코크사의 오문드
레버그부사장 간에 체결됐으며 매각대금은 오는 8월5일 유입된다.
신호페이퍼가 신문용지 공장을 판 것은 사업구조 재편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것이다.
이공장은 연간 18만t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노르스케스코그사는 인쇄용지 표백화학펄프 및 목재건축자재를 만드는
업체로 연간 종이 2백30만t, 펄프 45만5천t을 생산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이번 신문용지 공장 인수를 계기로 한국에 대한 투자 및 교류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김낙훈 기자 nhk@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1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