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호텔 2층 국화룸에서 열린다.
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KAID, 회장 김철호)와 한국산업디자인진흥원(KIDP,
원장 노장우)이 공동주최하는 이날 행사에는 디자인계 정부 재계 학계
언론계등 각계 인사 1백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인터디자인"은 인류가 당면한 문제를 디자인으로 풀어보자는 뜻에서
2년마다 나라를 바꿔가며 열리는 세계적인 디자인 워크샵이다.
내년에는 "몸과 마음의 하나됨을 위한 디자인"이란 주제로 7월1일부터
2주간 서울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2001년 우리나라에서 열릴 세계디자인총회(ICSID)를 앞두고
열린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 김용준 기자 dialect@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1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