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선업계도 수출을 강화하고 있다.

그런데 내수위주로 영업을 해오던 일부 기업들이 원자재 가격 수준으로
덤핑을 치면서 수출대열에 뛰어들고있다.

대부분 수입원자재를 쓰는 전선업계로서는 밑지는 장사를 하는 것이다.

공장을 멈출 수 없다는 생각에서다.

달러를 버리는 수출은 자제돼야 한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1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