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8.05.12 00:00
수정1998.05.12 00:00
<>스미토모상사가 미국 선물거래위원회(CFTC)에 1억5천만달러, 영국에
5백만파운드의 벌금을 물게 됐다.
이는 스미토모가 지난96년 미국 선물거래시장에서 구리 시세를 조작하다
적발된데 따른 것이다.
스미토모는 당시 시세조작으로 26억달러의 손실도 입었었다.
CFTC측은 스미토모의 벌금액이 그동안 부과된 벌금액중 가장 크다고
밝혔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1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