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주식회사 하이터치와 공동으로
"한국형 중소기업 벤처모델"을 구축키로 했다.

양기관은 이면우 서울대 산업공학과교수가 제안한 한국형 벤처모델
개발에 참여,올상반기중에 1백개 벤처 중소기업을 선정해 투자가모임 벤
처회사등과 연계를 맺어 한국형 벤처모델을 새로 창설해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기관은 오는 15일 여의도 사학연금회관 대강당에서 이면
우 교수를 초청,한국형 벤처 구축에 관한 세미나를 연다.

이 세미나엔 벤처기업 임직원및 지원기관 관계자등 5백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적 벤처 모형 개발을 위한 의견을 집약하게 된다.

양기관은 1백개 모범벤처기업의 선정을 지원해주고 중진공은 이들 벤
처기업에 대해선 자금지원도 해주기로 했다.

(02-769-6611~8) 이치구 기자 rhee@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1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