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특별위원회(위원장 박상규)는 재정경제부 산업자원부 중소기업청
등의 관계자로 구성된 "중소기업 지원시책 점검반"을 11일부터 운영한다.

팀당 5명으로 이뤄진 3개팀이 14일까지 각각 경기.인천 대구 광주 등
3개지역의 중소기업과 지원기관 일선창구를 찾아가 납품대금 지급실태 등
중소기업의 현장 애로사항을 파악한다.

중기특위는 가급적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즉시 처리하도록 조치하고 나머지
는 특위 안건으로 올려 해결하기로 했다.

< 오광진 기자 kjo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1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