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거주 1순위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4차 동시분양에서도 전평형 미달
사태가 이어졌다.

주택은행은 8일 서울시 거주 1순위를 대상으로 실시된 서울시 4차동시분양
에서 모두 1천4백98가구의 민영주택이 공급돼 이 가운데 21가구에 청약
신청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동대문구 답십리에서 재개발을 통해 공급된 동아아파트(3백16가구) 89평방m
3가구, 108평방m 4가구, 127평방m 1가구, 141평방m 2가구 등 모두 10가구에
청약이 이뤄졌다.

또 상월곡동 동아재개발아파트 109평방m 3가구와 서초동 현대아파트
108평방m 2가구 67평방m 1가구, 70평방m 1가구가 청약 접수됐으며 대흥동
세양아파트 153평방m 2가구, 113평방m 1가구, 신림동 청광아파트 86평방m
1가구가 접수됐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