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금융상식] 'PC뱅킹/폰뱅킹'..PC뱅킹, 금융서비스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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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뱅킹을 아시나요"
알뜰한 씀씀이가 강조되는 국제통화기금(IMF)체제가 들어서면서 PC뱅킹
폰뱅킹 등의 첨단 금융기법이 각광받고 있다.
은행에 직접 가지않고도 잔액조회 예금이체 등의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서다.
이같은 시간절약과 함께 송금 등에 따른 수수료까지 아낄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PC뱅킹 =대부분 은행들은 PC통신망을 통해 각종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PC뱅킹시스템을 운영중이다.
PC만 있으면 은행을 직접 찾지 않아도 잔액조회, 수표조회, 온라인 이체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각종 외환정보도 손쉽게 얻을 수 있으며 예금상담도 가능하다.
특히 계좌이체시 자행환은 무료, 타행환은 건당 3백원의 수수료만을
받는다.
은행창구에서 직접 이체할 때보다 저렴하다.
은행창구에서 계좌이체서비스를 받으면 금액에 따라 5백~7천원을 내야한다.
이용방법은 PC통신 01410망에 접속해 "2.정보세계"와 "6.은행/보험/카드"
코너를 차례로 선택한 뒤 거래은행 항목으로 찾아들어가면 된다.
PC뱅킹을 처음 이용하는 사람은 본인이 직접 거래하는 은행을 방문해
신청해야 하며 개인ID와 비밀번호는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본인확인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비밀번호가 다른 사람에게 알려지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돈이 인출되는 불이익을 당할 수도 있다.
<>폰뱅킹 =자동응답전화시스템(ARS)를 이용해 거래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은행에 따라 텔레뱅킹이라고도 부른다.
미리 녹음된 안내원의 음성에 따라 숫자버튼을 눌러 필요한 금융서비스를
차례로 찾아들어가는 방식.
거래은행의 폰뱅킹 전화번호는 보통 통장뒷면에 쓰여져 있다.
폰뱅킹을 통해서도 잔액조회는 물론 타행이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타행이체의 경우 송금액수에 관계없이 3백~5백원의 수수료만 부담하면
된다.
폰뱅킹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먼저 거래은행의 가까운 지점을 방문,
신청해야 하며 PC뱅킹과 마찬가지로 비밀번호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김수언 기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8일자 ).
알뜰한 씀씀이가 강조되는 국제통화기금(IMF)체제가 들어서면서 PC뱅킹
폰뱅킹 등의 첨단 금융기법이 각광받고 있다.
은행에 직접 가지않고도 잔액조회 예금이체 등의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서다.
이같은 시간절약과 함께 송금 등에 따른 수수료까지 아낄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PC뱅킹 =대부분 은행들은 PC통신망을 통해 각종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PC뱅킹시스템을 운영중이다.
PC만 있으면 은행을 직접 찾지 않아도 잔액조회, 수표조회, 온라인 이체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각종 외환정보도 손쉽게 얻을 수 있으며 예금상담도 가능하다.
특히 계좌이체시 자행환은 무료, 타행환은 건당 3백원의 수수료만을
받는다.
은행창구에서 직접 이체할 때보다 저렴하다.
은행창구에서 계좌이체서비스를 받으면 금액에 따라 5백~7천원을 내야한다.
이용방법은 PC통신 01410망에 접속해 "2.정보세계"와 "6.은행/보험/카드"
코너를 차례로 선택한 뒤 거래은행 항목으로 찾아들어가면 된다.
PC뱅킹을 처음 이용하는 사람은 본인이 직접 거래하는 은행을 방문해
신청해야 하며 개인ID와 비밀번호는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본인확인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비밀번호가 다른 사람에게 알려지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돈이 인출되는 불이익을 당할 수도 있다.
<>폰뱅킹 =자동응답전화시스템(ARS)를 이용해 거래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은행에 따라 텔레뱅킹이라고도 부른다.
미리 녹음된 안내원의 음성에 따라 숫자버튼을 눌러 필요한 금융서비스를
차례로 찾아들어가는 방식.
거래은행의 폰뱅킹 전화번호는 보통 통장뒷면에 쓰여져 있다.
폰뱅킹을 통해서도 잔액조회는 물론 타행이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타행이체의 경우 송금액수에 관계없이 3백~5백원의 수수료만 부담하면
된다.
폰뱅킹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먼저 거래은행의 가까운 지점을 방문,
신청해야 하며 PC뱅킹과 마찬가지로 비밀번호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김수언 기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