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국 동원식품 사장 '참치 거리판촉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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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식품의 김상국 사장이 직접 참치판매에 화제.
그는 "동원참치회 IMF세일"이란 플래카드를 앞세우고 퇴근시간에 맞춰
각 직장을 돌며 참치를 파느라 분주하다.
김사장은 "IMF한파로 국내 참치수요가 줄고있다"며 "매출을 올리는것
보다 참치의 참맛과 효용성을 널리 알리는게 이번 행사의 목표"라고
말했다.
그는 "참치는 머리를 좋게하는 성분인 DHA가 듬뿍 들어있고 동맥경화및
빈혈예방과 항암효과도 높다"고 강조.
그러나 국내 수요가 여전히 일본의 10분의1 수준에 불과한 것이 못내
아쉽다는 표정.
김사장은 "참치는 초저온 냉동이 가능해 다른 생선과는 달리 비수기가
없는 것이 장점"이라며 참치전문점이 새로운 사업으로 적합하다고 귀뜸.
동원식품은 이번 세일행사를 내달말까지 주2회씩 실시할 계획이다.
<김영규 기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30일자 ).
그는 "동원참치회 IMF세일"이란 플래카드를 앞세우고 퇴근시간에 맞춰
각 직장을 돌며 참치를 파느라 분주하다.
김사장은 "IMF한파로 국내 참치수요가 줄고있다"며 "매출을 올리는것
보다 참치의 참맛과 효용성을 널리 알리는게 이번 행사의 목표"라고
말했다.
그는 "참치는 머리를 좋게하는 성분인 DHA가 듬뿍 들어있고 동맥경화및
빈혈예방과 항암효과도 높다"고 강조.
그러나 국내 수요가 여전히 일본의 10분의1 수준에 불과한 것이 못내
아쉽다는 표정.
김사장은 "참치는 초저온 냉동이 가능해 다른 생선과는 달리 비수기가
없는 것이 장점"이라며 참치전문점이 새로운 사업으로 적합하다고 귀뜸.
동원식품은 이번 세일행사를 내달말까지 주2회씩 실시할 계획이다.
<김영규 기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3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