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예가 정지현씨가 29일부터 5월5일까지 서울 종로구 관훈동 경인미술관
에서 2번째 개인전을 연다.

"기의 세계" "긴 달과 만남" "춤추던 흙" 등 전통도예와 현대도예의
접목을 시도한 작품 35점을 선보인다.

단아한 선과 소박함, 친밀감이 느껴지는 색감등이 정씨 작품의 특징.

733-4448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2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