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와 합작 냉동창고 등 준공 .. 동원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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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수산(주)이 뉴질랜드에 합작 냉동.냉장창고를 설립했다.
동원수산은 26일 뉴질랜드 남섬 티마루에 현지합작사와 50대50 비율로
4백80만뉴질랜드달러(약 37억원)를 투자, 냉동.냉장창고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 냉동.냉장창고는 부지 5천평방m 건평 2천3백평방m에 연간 저장능력
5천t규모로 그동안 뉴질랜드 조업선단들이 골칫거리로 여겨오던 하역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동원수산 관계자는 "뉴질랜드 현지 창고의 준공으로 마케팅 물류비용을
절감하고 주변국 수출시장에서의 우위를 확보하게 됐다"며 "향후 미국 및
유럽시장 개척에도 도움을 줘 수출시장 다변화와 안정적인 시장확보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유택 기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27일자 ).
동원수산은 26일 뉴질랜드 남섬 티마루에 현지합작사와 50대50 비율로
4백80만뉴질랜드달러(약 37억원)를 투자, 냉동.냉장창고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 냉동.냉장창고는 부지 5천평방m 건평 2천3백평방m에 연간 저장능력
5천t규모로 그동안 뉴질랜드 조업선단들이 골칫거리로 여겨오던 하역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동원수산 관계자는 "뉴질랜드 현지 창고의 준공으로 마케팅 물류비용을
절감하고 주변국 수출시장에서의 우위를 확보하게 됐다"며 "향후 미국 및
유럽시장 개척에도 도움을 줘 수출시장 다변화와 안정적인 시장확보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유택 기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2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