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한국전력 이종훈 사장의 사표를 24일자로 수리했다.

이에따라 새사장 선임때까지는 권영무 부사장이 사장직무를 대행하게 된다.

정부는 25일까지 사장공모에 응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심사를 벌여
사장후보를 뽑은뒤 다음달 9일 임시주총에서 새사장을 결정한다.

< 박기호 기자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2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