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시장이 지난1일 외국인에게 전면 개방되었으나 외국인들의 본격
투자는 내년 상반기이후에 이뤄질 것으로 전망됐다.

기아경제연구소 서천범 연구위원은 20일 "시장개방 이후의 골프산업
전망"이라는 연구에서 부동산가격이 추가하락해 인수대금이 낮아지고
중과세문제 해결방안이 발표될 경우에 외국인투자가 활발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 시기가 바로 내년 상반기라는 것.그는 외국인이 투자할 경우 수도권.
제주지역.리조트단지형 골프장이 주대상이 될 것으로 보았다.

서위원은 또 시장개방이후 골프장은 수요자시장으로 바뀌며 정부규제가
큰폭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22일자 ).